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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네스트 호텔 리뷰, 이게 호캉스지 디럭스 더블 룸 오션뷰.

by 월터씨(WalterC)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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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호텔


 

  공항에서 네스트 호텔까지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자기부상열차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타본적이 없어서 기대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축소 운영해서 시간을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네요ㅠ 하지만! 네스트 호텔은 자체 리무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앞에서 바로 탈 수 있어서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로비는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로비에서 발열체크를 후 체크인을 했습니다. 사실 처음엔 기본 룸이라 할 수 있는 스탠다드 더블을 예약할까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모텔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이왕 가는 호캉스인데, 호텔 답게 디럭스 더블로 변경했습니다. 그것도 오션뷰로 예약했는데,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아주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들어오자마자 디럭스 더블 룸으로 변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쇼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침대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 서해라 일몰을 침대에 누워 볼 수 있으니까요. 맥주 한잔 하면서 해가 지는 창문 밖을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을 것 같았어요.

 

 

  비즈니스를 위해서 책상과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구요. 호캉스로 가서 업무를 볼 일은 없었지만, 노트북이 있었다면 없던 일도 하고 싶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다양한 전자기기 충전을 위한 선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그 외에도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세면대와 변기, 욕조가 각각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기 아주 편했습니다.

 

 

  침대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진짜 좋아요. 바다를 정면으로 볼 수 있어 탁 트인 뷰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아래쪽을 보면 네스트 호텔의 인피니티 풀, "The STRAND" 가 보입니다. 저녁에 3시간정도 놀았고, 역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네스트 호텔, 디럭스 더블 오션뷰는 잊지 못할 호캉스가 될 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또 네스트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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