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MKYU 김미경 학장과 함께하는 514챌린지

  지금 세계는 웹 3.0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사실 잘 실감이 안 난다. 메타버스니 NFT니 제페토니..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너무 급속도로 나아가는 느낌이다. 뭔지는 아는데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MKYU 김미경 학장도 이 마음을 알았던 걸까? 오늘의 키워드는 '호기심' 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웹 3.0을 대비하는 자세라고 오늘 강연을 정의하고 싶다.

 

 

"호기심이 자산이다"

: 웹 3.0을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1. 호기심이 자산이다.

  대표적으로 국민 채팅앱 '카카오톡'만 보더라도 지금은 기능이 엄~~~~~청 많다. 초기엔 상대방과의 채팅, 단 하나였지만 지금은 하루의 대부분을 카카오톡 하나만으로도 보낼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이 기능을 다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또 다른 앱들을 이야기해보자.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이미 수년간이나 서비스되어온 유명한 앱들은 어떨까? 사실 나조차도 이번 514 챌린지가 아니었다면 SNS는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별 이유는 없었다. 그렇게 궁금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김미경 학장은 호기심이 자산이라고까지 말한다. 왜? 이제 다가올 웹 3.0의 세상에서 살기위해서는 호기심이 많아야 하기 때문이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다 눌러보고 해 본다. 그래서 나보다 앞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웹 3.0을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여야 한다.

 

 

2. 웹 2.0은 어떤 시대였나?

  아직까지 세상은 웹 2.0은 플랫폼의 시대다. 대표적인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네이버,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뭐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중앙집권형 플랫폼' 이것이 웹 2.0을 정의할 수 있다. 모든 것이 하나의 서버, 하나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있고 해당 서비스에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럼 웹 3.0의 시대는 대체 무엇일까? 

 

3. 웹 3.0은 어떤 시대일까?

  웹 2.0이 '중앙 집권형 플랫폼'이라면 그 반대가 정확하게 웹 3.0이다. 대표적으로 블록체인이 주목받는 기술인 이유를 생각해보면 단 하나다. '탈 중앙화'. 은행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가상으로 가지고 있고 서로 거래한다. 은행 없이.

  이 말인 즉슨, 개인이 강화된다는 이야기다. 나의 이야기. 나의 경험. 나의 권한이 강해져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고 값을 지불하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보자.. 나도 인스타 등 SNS를 수년이 지나 이제야 시작했는데, 웹 3.0의 시대가 오고 개인 간의 서비스가 판치는 세상이 오면, 과연 난 할까? 

 

반응형

 

4. 그럼 무엇을 해야하는가?

  일단은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하는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블로그도 '티스토리'라는 '다음'의 서비스에 불과하다. 아직까지는 웹 2.0 플랫폼 안에 있는 것이다.

  김미경 학장은 웹 2.0은 오프라인이 탄탄해서 천천히 올라온 것이라 적응하고 뒤늦게 해도 문제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다르다고 한다. 웹 3.0의 시대에는 모든 것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움직일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할까?

  이미 위에서 언급했듯  나의 이야기, 나의 경험, 나의 지식을 강화해야 한다. 이것을 김미경 학장은 '세계관의 강화'라고 말했다. 그렇다. 웹 3.0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세계관'을 만들고 공부해야 한다.

 

  다시 처음으로 가보면 이제 왜 '호기심이 자산이다'라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나는 호기심이 아주 많아야 한다. 이것저것 다 해보고 눌러봐야 한다. 우리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서 개인의 이야기가 얼마나 위력적인지 검증했다.

  

 

  강한 개인이 되자.

강한 호기심으로 단단한 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강한 개인이 되자.

그래서 커뮤니티를 만들자.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면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