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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나를 성장시키는 함께 하는 힘, MKYU 김미경 학장과 함께하는 미라클 모닝 14일차!

by 월터씨(WalterC)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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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1월 1일부터 시작한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가 끝이 났다! 총 14일 동안의 시간. 3일 차에는 포기할 뻔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14일 차였다. 오.. 난 못할 줄 알았는데, 해냈다! 어떻게 했지?

  MKYU 김미경 학장은 단 한 문장으로 정의했다.

 

"지금까지 내 마음이 시키는걸 내 몸이 기억하도록 연습한 것이다."

 

 

  지난 14일간의 하루하루는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길었다.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을 모두 하고도 남을 만큼. 신기한 경험이었다. 물론 그 전에도 5시에 일어나기 챌린지를 안 해본 것은 아니었다. 다만 작심삼일이었을 뿐. 무언가를 느끼기도 전에 스스로 나가떨어져 나갔던 것이다. 그런 내가 14일간 5시에 일어나 꼬박꼬박 인증을 했고, 이제는 5시에 일어나는 것이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로 연습의 결과였을 뿐일까? 난 어떻게 이번엔 작심삼일을 벗어날 수 있었을까?

  

 

 

짹짹이의 비밀

  김미경 학장은 514 챌린지로 지금까지 내가 시키는 일을 몸이 할 수 있도록 연습한 것지만, 비밀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함께 하는 힘'이다. 이미 1일 차부터 입버릇처럼 해오던 말이었지만 '함께하는 힘'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일까? 이미 스스로도 많이 증명했지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김미경 학장은 그 이유에 대해서 책 <고립의 시대>에서 읽은 내용을 알려주었다.

 

"마음이 외로울 때는 몸도 외롭다"

 

 

  일단 혼자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외롭다. 앞에서 끌어주는 사람도 없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외로울 수밖에 없다. 이때 책 <고립의 시대>에서는 몸도 외롭다고 말한다. 보통은 마음만 외롭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몸도 많이 외로운 것이다.

  흔히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한다. 그런데 몸이 외로우면 어떻게 될까? 내 마음도 자연스럽게 약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강하게 다짐한다해도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몸이 외로울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실제 실험 결과에서도 나온다.

 

 

  실제로 면역계에 영향이 있다고 한다. 지속되면 수명까지 줄어든다고.. 그래서 일본의 경우 70대 노인이 범죄를 정말 많이 저지른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한다. 왜? 감옥에 친구가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율도 높다고 한다. 그만큼 '외로움'이라는 것은 치명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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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도 외롭고 몸도 외로워지니 당연하게도 악순환의 연속이다. 내가 꿈꾼 일에 스스로 꼬꾸라진다. 몇 번을 시도해도 결과는 실패고 스스로 위축되고 자존감은 떨어진다. 김미경 학장은 이것이 바로 면역계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번 챌린지는 혼자의 힘이 아닌 짹짹이 모두의 힘이 있었기에 해낸 것이라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새벽에 일찍 일어남에도 건강하게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돈이 많기 때문에? 아니면 체력이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김미경 학장은 그것을 보고 면역이 올라간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514 챌린지를 내가 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진짜로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짹짹이들의 힘이 맞다. 서로서로 격려해주고 잘했다고, 대단하다고, 내일 또 보자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난 아마 또다시 실패했을 것이고 '그럼 그렇지..' 하고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었을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514챌린지에 참여했던 모든 짹짹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내가 속했던 11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며 다른 짹짹이들과 연결되어 나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나 또한 다른 누군가를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힘이야말로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큰 힘이다.

  14일차를 마지막으로 514 챌린지는 끝이 났지만 1월의 514 챌린지가 끝난 것이다. MKYU 김미경 학장님과 함께하는 514 챌린지는 2월에도 계속된다. 그리고 나는 또다시 참여할 생각이다.

  성공 인증서를 끝으로 1월의 514 챌린지 후기를 끝내며, 2월에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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