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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인생의 축소판은 오늘 하루! MKYU 김미경 학장과 함께하는 미라클 모닝 514챌린지 10일차

by 월터씨(WalterC)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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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514 챌린지 10일 차! 10층의 꿈의 빌딩을 세운 날이자 10층 조망권을 얻고 목표로 가는 10번째 점을 찍은 날이다. 5시에 일어만 났을 뿐인데 미사여구가 이렇게 많아지다니ㅎㅎ 벌써 10일 차라니..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다시 한번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상상도 하기 싫다.

  

귀여운 노란 후드티를 입고 514챌린지의 대표 아이콘을 따라하는 학장님

 

  이런 하루하루가 지속되면 전에도 얘기한 것처럼 우리 인생은 하나의 선을 긋게 된다. 목표를 향해서, 우리가 꿈꾸는 모습이 되기 위해서. 514챌린지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왜 하필 MKYU 김미경 학장은 14일로 계획한 것일까? 벌써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는 이 챌린지를 쭉 길게 할수록 좋았을 텐데 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해볼만한 기간이니까. 김미경 학장은 무엇이든지 목표를 설정할 때는 그 시작을 만만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부터 지레 겁먹을 정도로 부담스러우면 시작조차 안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이니까. 이른바 건강한 부담인 것이다.

  

  참 묘하게도 14일이 아닌 21일(3주) 혹은 한 달이라고 했다면 슬쩍 부담이 간다. 3주씩이나? 한 달이나? 하고 말이다. 반면, 2주는 '고작 2주'라는 표현이 썩 잘 어울 정도로 만만하다. 딱 '해볼 만한 수준'인 기간이지 않는가?

  그리고 결과는 놀랍게도 숙련되어 가는 느낌 생긴다. '해볼만한 수준'으로 일단 시작했는데 벌써 익숙한 것이 된 것이다. 김미경 학장은 이것이 바로 14일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는 말을 늘 가까이에서 듣는다. 이유는 모두가 알듯이 하루하루를 항상 열심히 성실히 살아야 훗날 보다 나은 삶을 살게 될 것임을 직감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점을 찍어 선을 만들고 목표로 향하는 길을 만드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이다.

 

  김미경 학장도 하루를 대하는 자세와 인생 전체를 대하는 자세가 같아야 한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하루는 인생 전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닮아 있다. 아니,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침 = 탄생

  새벽 기상과 함께 우리는 하루를 시작한다. 인생으로 확대해보면 '탄생' 한 것이다. 축하한다. 아주 잘 태어났다. 생각할 시간도, 하루를 준비할 시간도 모두 넉넉하게 확보한 셈이다.

  반면, 9시 10시 즈음 일어난다면 오전 시간(청년의 삶)은 길어야 3시간밖에 안된다. 시간이 없다. 막 일어나서 정신없을 테지만 움직여야 한다.

 

오전 = 청년

  5시에 일어난다면 정오 12시까지 매일 약 7시간동안이 청년의 삶이다. 역시 탄생과 마찬가지로 중년까지 넉넉한 준비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늦게 일어나 청년의 삶이 짧다면 동일한 일을 하기 위해선 더 부단히 움직여야 한다. 놓치는 것도 많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514 챌린지를 하기 전까지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땐 하루를 아예 포기하기도 하고 하더라도 그렇게 좋은 결과는 당연하겠지만 없었다.

 

오후 = 중년

  청년의 시간동안 많은 준비를 하게 되니 중년의 삶은 너무도 당연하다. 꿈에 거의 다가가 있는 상태이거나 꿈을 이룬 상태일 것이다. 중요한 위치에서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고 보다 나를 더 탄탄하게 만들게 될 것이다.

  반대로 청년의 삶이 짧을 땐 중년의 삶도 힘들 것임은 자명하다. 로또라도 맞지 않는 이상 잘 일어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여기서 확 벌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녁 = 노년

  잘 일어난 하루는 저녁이 편하다. 할 일을 모두 다 했으니 말이다.

  그럼 늦게 일어난 사람은 어떨까? 늦게 일어나 정신없이 움직였지만 아직 일은 모두 끝나지 않았다.

 

 

  밤까지는 굳이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모두가 예상하듯이 될 테니.. 물론, 현실은 밤낮을 바꾸어 생활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대로의 패턴을 만들고 살아가는 것이기에 지금 쓴 이 주제와는 조금 어긋날 수 있다.

  다만, 김미경 학장은 한가지를 당부했다. 해를 보고 살아야 하는 이상 밤에 움직이는 건 몸에 많이 부담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잘 챙겨 먹는 등의 건강을 당부했다.

 

 

  혹여나 10일차인 지금까지 '이 짓을 왜 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짹짹이들을 걱정해서였을까? 김미경 학장은 이 새벽 기상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다며 하루에 넣어야 하는 일정을 간략히 정리했다.

 

  • 내가 좋아하는 취미
  • 내 꿈을 위한 공부
  • 생계를 위한 돈을 버는 일
  • 가족들과의 시간
  • 심리적 안정을 위한 휴식

 

  필수적인 부분도 있지만, 가능한 하고 싶은 일을 다 넣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쨌든 하루는 인생의 축소판이 아니던가.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구겨 넣어야 하는데, 이를 우리는 '시간관리'라고 부른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시간관리인데.. 언젠가 강의가 열린다면 꼭 수강해야겠다.

  끝으로, 김미경 학장은 매번 같은 말을 하지만 오늘도 다시 한번 힘주어 말했다.

 

"공부하고 다른 일을 하면, 신분이 바뀌어요."

"다른 사람으로 살고 싶으면, 다른 일을 하고 신분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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