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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다른 삶을 살고 싶으면 이렇게 해! MKYU 김미경 학장과 함께하는 514 챌린지 9일차

by 월터씨(WalterC)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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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번의 작은 성공, 스몰 윈. MKYU 김미경 학장은 많은 스몰 윈을 쌓게 되면 결국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이 무언가 하나를 꾸준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렇다. 그럼 나는 지금 미라클 모닝을 통해서 한 발자국 꿈에 더 다가간 것이리라.

 

  만약 514 챌린지를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아마 지난날과 똑같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이미 하루를 망쳤다며 그 무엇도 시도조차 안 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럴 확률이 아주 높다.

  김미경 학장도 오늘 이것이 궁금했을까? 새벽 5시에 모인 모닝 짹짹이들에게 물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짹짹이들은 나와 비슷한 대답들을 채팅창에 빠르게 써 올렸다.

 

 

  "지금도 자고 있을 거예요"

  "아무것도 안 했을 것 같아요"

  "모닝 짹짹이들을 못 만났을 거예요"

  "꿈이 없었을 거예요"

 

  쉴 새 없이 수많은 대답들이 올라왔지만 대부분의 짹짹이들은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답변을 하며 이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것이 너무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답변들을 보는 나도 스크린 너머에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엔 왜 해야 하는지 이유 없이 했다면, 9일 차가 지난 지금은 좀 다르다. 올해라도 챌린지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마냥 기특할 뿐이다.

  

  MKYU 김미경 학장은 짹짹이들의 답변들이 안타까웠던 것일까 잠시 눈물을 훔치고는 곧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른 삶을 살고 싶을 땐 이 4가지를 반드시 하라고 말한다.

 

1. 다른 공부를 시작할 것

2. 먼저 공부를 시작한 다른 사람의 경험을 훔칠 것

3. 꿈이 생겼으니 다른 시간을 살 것

4. 다른 나를 만들 것

 

  한 번에 이해 되는 말도 있고 무슨 말인지지 갸웃하게 되는 것도 있다. 다른 시간을 살고 다른 나를 만들라니, 이게 무슨 말이지... 갸웃거리는 사람들을 생각했는지 김미경 학장은 빠르게 그 이유를 설명했다.

 

 

1. 다른 공부를 시작해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공부를 해라." 원하는 다른 삶이 있다면 그 삶에 대해 공부하라는 것이 김미경 학장의 설명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되면 새로운 것을 보게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새로운 창조를 하게 된다며 시간도 길어야 1~2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냥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저절로 생기는 일정을 내 시간에 잘 배치하기만 하면 끝.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공부를 하자.

 

2. 다른 사람을 훔쳐라

  혼자 1부터 10까지 다 하는 데에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길이 막힐 때가 있는데, 그때 이미 앞서간 사람들의 경험을 훔쳐야 한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카피하는 것이다.

  김미경 학장은 한 사람을 카피하면 티가 나고 내 것이라 하긴 티가 좀 나지만, 백 사람을 카피하면 그건 완전한 내 것이고 창조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 처음부터 새로운 것을 짠! 하고 만들 수는 없다. 다른 사람의 패턴을 훔치자.

 

 

3. 다른 시간을 살아라

  꿈이 생기면 그 일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일정이 생긴다. 그럼 그 일정을 내 시간에 잘 끼워 넣어야 한다. 그래서 "다른 시간을 살아라"라고 말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시간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목표한 것을 하려고 하는데 별 수 있겠는가. 해야지.

 

4. 다른 나를 만들어라

  아침에 일어나는 나는 내 몸과 싸워야 한다. 이때만큼은 내 몸이 내 뜻을 따르지 않는 다른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자기 전까지만 해도 '내일은 반드시 새벽 5시에 일어날 거야'라고 수십 번을 다짐했어도 다음 날 아침 내 몸은 배신을 때리기 일쑤다. 그렇게 다짐해놓고...

  결국 나는 내 몸과 합의를 하지 않은 것이다. 김미경 학장은 몸과의 합의가 없다면 몸은 뜻을 외면한다고 말한다. 왜? 지금까지는 그랬던 적이 없으니까. 그래서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내 몸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면으로 부딪히면 돼."

 

 

  김미경 학장은 처음엔 티도 안 난다고 다며 임신을 한 예로 들었다. 임신하면 초기 3, 4개월은 배가 나오지 않아 티도 안 난다. 배속에서 열~심히 세포를 만들고 있기 때문인데, 만삭이 거의 다가왔을 때 배가 확 불러온다고.

  꿈도 똑같다. 꿈이 커지기 위해서는 열심히 세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 처음에는 몸이 말을 안 듣고 배신 때리기 일쑤지만 계속해서 시도하고 또 시도하면 몸도 따라온다. 이건 직접 장담한다. 가능하다. 1일 차부터 3, 4일 차까진 정말 힘들었지만 9일 차인 지금은 내 몸이 먼저 깨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면 시간이 해결해줄 거예요."

  "나머진 시간에 맡기세요."

 

 

 

  성과가 아직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김미경 학장은 한 가지를 당부했다. 사실 지금까지 한 연습은 5시에 일어나는 연습이 아니었다고.. 내 꿈을 위해서 내 방향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내는, 시간을 창조하는 연습을 한 것이라고 말이다. 모닝 짹짹이들과 나는 온전한 내 시간 2시간을 확보하는 연습을 한 것이다.

  그러니 꼭 5시에 일어나야 만지만 꿈을 꿀 수 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온전히 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거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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